언론보도자료
| 제목 | [중부일보] 2018년 10월 18일 기사보도 - O자형 휜다리, 교정이 필요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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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춘택병원 | 작성일 | 2018.10.18 13:59 | 조회 | 19,323 |
| 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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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O자형 휜다리, 교정이 필요할까요?
A: 외래에서 환자를 만나보면 무릎과 무릎 사이가 벌어져서 보기 흉하다며 찾아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바지를 입더라도 헐렁한 디자인으로만 입게 되고, 치마는 아예 꿈도 꾸지 못한다고 한탄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다리가 휘었다며 찾아오시는 분 중 골격 자체가 O자형 휜다리인 분들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 사람의 평균적인 무릎 각도는 3도 정도이므로 약간의 휜다리는 정상 범위에 속한다. 또한, 근육의 형태 때문에 O자형 휜다리처럼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골격 자체가 휘어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실제로 골격 자체가 휘어져 있는 환자의 경우 휜다리가 미용 차원의 문제보다는 관절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 상태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O자형 휜다리가 의심되는 경우 전문의 상담과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 필요 여부를 가늠하고 적절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준혁 이춘택병원 진료부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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